
임금에 관한 온갖 헛소리
고병권 지음철학자 고병권과 함께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을 더 깊이 공부해보자는 뜻에서 2018년부터 2년째 이어가고 있는 '북클럽 <자본>' 시리즈가 아홉 번째 책 <임금에 관한 온갖 헛소리>를 펴냈다. 이번 9권은 현재를 살아가는 노동자들이 가장 실감할 만한 주제 곧 '임금'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에서 저자 고병권은 마르크스의 <자본> 1권 제5편 "절대적·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과 제6편 "임금"을 면밀히 분석한다.
이번에 다루는 <자본> 제5편의 제목은 "절대적.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이다. 시리즈의 이전 책에서 다룬 <자본> 제3편과 제4편이 잉여가치를 생산하는 '방식'에 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에 <자본> 제5편을 다루면서 저자는 잉여가치를 생산한다는 것의 '의미'를 짚는다.
노동자의 '생산력'이 늘어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자본주의에서 생산적 존재가 된다는 것은 과연 축복인가 불행인가. 우리 시대에서 '생산적'이라는 말은 어떤 뜻을 내포하는가. 지금까지 우리는 인간의 생산활동을 어떤 방식으로 이해해왔는가. 그리고 지금 우리는 얼마나 독특한 시대를 살고 있는가.
그리고 이어지는 <자본> 제6편에서 마르크스는 '임금형태'를 검토한다. <자본> 제6편을 통해 독자들은 자본주의에서 왜 '시간급제'나 '성과급제' 같은 온갖 임금형태가 나타나게 되었는지, 국가마다 노동력의 가격 차이가 왜 발생하며, 그 함의는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이번에 다루는 <자본> 제5편의 제목은 "절대적.상대적 잉여가치의 생산"이다. 시리즈의 이전 책에서 다룬 <자본> 제3편과 제4편이 잉여가치를 생산하는 '방식'에 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에 <자본> 제5편을 다루면서 저자는 잉여가치를 생산한다는 것의 '의미'를 짚는다.
노동자의 '생산력'이 늘어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자본주의에서 생산적 존재가 된다는 것은 과연 축복인가 불행인가. 우리 시대에서 '생산적'이라는 말은 어떤 뜻을 내포하는가. 지금까지 우리는 인간의 생산활동을 어떤 방식으로 이해해왔는가. 그리고 지금 우리는 얼마나 독특한 시대를 살고 있는가.
그리고 이어지는 <자본> 제6편에서 마르크스는 '임금형태'를 검토한다. <자본> 제6편을 통해 독자들은 자본주의에서 왜 '시간급제'나 '성과급제' 같은 온갖 임금형태가 나타나게 되었는지, 국가마다 노동력의 가격 차이가 왜 발생하며, 그 함의는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