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본의 꿈 기계의 꿈
고병권 지음철학자 고병권과 함께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을 더 꼼꼼히 더 재미있게 공부해보자는 뜻을 가지고 어느새 2년 가까이 이어온 <북클럽『자본』> 시리즈가 그 여덟 번째 책 『자본의 꿈 기계의 꿈』을 펴냈다. 철학자 고병권은 이 시리즈의 각 권에서 마르크스의 『자본』 속 깊은 곳에 묻혀 있던 보석을 발굴하고 있는데, 신간 8권은 『자본』에서도 가장 분량이 길고 주제 또한 방대해 흡사 ‘책 속의 책’같이 느껴지는 『자본』 제4편 제13장 ‘기계제 대공업’에 대한 심도 높은 분석과 감성적 통찰을 담아냈다.
그 제목에서 드러나듯 이번 책 『자본의 꿈 기계의 꿈』은 ‘기계’를 다룬다. 그중에서도 기계가 자본주의와 만나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기계와 만난 자본주의가 노동자의 처지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이야기한다. 저자 고병권은 『자본』 제13장이 “기계의 자본주의적 사용에 관한” 마르크스의 “경제학·사회학·역사학·정치학이 모두 망라된 느낌”이라면서 이 장에 실린 이야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 제목에서 드러나듯 이번 책 『자본의 꿈 기계의 꿈』은 ‘기계’를 다룬다. 그중에서도 기계가 자본주의와 만나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기계와 만난 자본주의가 노동자의 처지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이야기한다. 저자 고병권은 『자본』 제13장이 “기계의 자본주의적 사용에 관한” 마르크스의 “경제학·사회학·역사학·정치학이 모두 망라된 느낌”이라면서 이 장에 실린 이야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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