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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록 커버
페북록김주무관의 짧고 굵은 SNS에세이
김기욱 지음
페북록은 짧고 굵은 SNS에세이다. 개인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올린 글들을 엮었다. 페이스북은 '오그라듦'과 '감성 뿜뿜' 사이 어딘가에 있는 듯하다. 솔직한듯 하지만 가끔은 솔직하지 않은 SNS 도구이기도 하다. 어떨 때는 자신의 가장 좋은 면만을 보이고 싶은 소개팅과 비슷하기도 하다. '좋아요'에 은근 신경이 쓰이기도 한다. '읽든 말든 상관없어'라는 심정으로 쓰기도 하지만, 댓글이나 '좋아요' 숫자가 없으면 '시무룩', 많으면 '해벌쭉'하는 게 사람 마음이다. 나는 페이스북에 어떤 생각들을 싸질러 놓는다. 때론 밤늦게 글을 올리고 다음 날 아침 쥐구멍으로 숨고 싶을 때도 있다. 술을 먹고나서 갈기기도 한다. 누군가는 '술페북'이라고도 하더라. 연기처럼 사라져버릴 수 있는 생각들과 일상의 순간들이 뉴스피드에 올라온다. 다시 읽어보니 역시 오그라들고, 감성이 곳곳에 묻어있다. 직장생활을 하며 떠오른 생각들을 비롯해 백수시절, 취업준비생 시절 머릿속에 떠다니던 생각들을 에세이집으로 꾸몄다. 아울러 개인 블로그에 올려놓은 여러 글들을 한데 모았다. 블로그는 한 개인의 기록문화유산이다. 책을 펼치는 순간 그 유산들과 만날 수 있다. 문의 : zepero85@gmail.com

출판사

부크크

출간일

전자책 : 2020-10-15

파일 형식

PDF(8.6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