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종 조선의 길을 열다
이한우 지음<조선왕조실록>을 추적하여 조선조 최고의 현실주의 정치가로서 태종의 업적을 조명하고, 열정과 냉정을 동시에 지녔던 그의 다양한 면모를 새롭게 분석한다. 저자는 태종이 권력 쟁취 과정에서 보여준 비정함만이 지나치게 부각되어 그가 지닌 뛰어난 정치역량과 리더십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1부에서는 여말선초의 혼돈기에 역성혁명에서 왕위에 오르기까지, 정치투쟁의 과정이 숨가쁘게 전개되고 , 2부에서는 '준비된 국왕'으로서 각종 제도 및 국가 정책을 확립해 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3부에서는 조선의 마키아벨리스트라 불릴 만큼 고도의 정치 감각으로 공신과 외척들과의 권력투쟁을 뚫고 강력한 왕권을 확립까지까지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4부에서는 조선 건국기의 역사를 바로잡고, 훗날 세종이 될 충녕에게 왕위를 물려주기까지의 과정이 자세하게 소개된다.
1부에서는 여말선초의 혼돈기에 역성혁명에서 왕위에 오르기까지, 정치투쟁의 과정이 숨가쁘게 전개되고 , 2부에서는 '준비된 국왕'으로서 각종 제도 및 국가 정책을 확립해 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3부에서는 조선의 마키아벨리스트라 불릴 만큼 고도의 정치 감각으로 공신과 외척들과의 권력투쟁을 뚫고 강력한 왕권을 확립까지까지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4부에서는 조선 건국기의 역사를 바로잡고, 훗날 세종이 될 충녕에게 왕위를 물려주기까지의 과정이 자세하게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