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지 속 오렌지 씨앗 - 셜록 홈즈
아서 코난 도일폭풍우가 심하게 몰아치던 날, 비 바람을 맞으면 셜록 홈즈를 찾아온 젊은이가 있다. 그리고 스스로를 존 오픈쇼라고 밝힌 그는 자신의 가문이 맞이하게 된 저주스러운 사건들에 대해서 홈즈의 의견과 도움을 구한다. 그의 숙부는 미국에서 오래 살았는데, 몇 년 전 영국으로 돌아와 평화로운 삶을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존 오픈쇼를 양자 삼아 같이 지내던 중, 숙부에게 이상한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 내용은 전혀 없고, 봉투 안에 마른 오렌지 씨앗이 들어 있는 편지였다. 오픈쇼는 그 편지가 장난이라고 생각하지만, 숙부는 매우 심각하고 반응했고, 그 이후 자신의 방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몇 주 후, 숙부는 집 근처 개울에 익사한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작가 소개>
아서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Conan Doyle, 1859 - 1930)은 영국의 대중 소설가이다. 그가 창조해 낸 인물인 셜록 홈즈는 오늘날까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아일랜드 계인 부모를 둔 코난 도일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의과대학을 다니는 중,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살이 되기도 전 첫 소설을 잡지에 게재했다. 의대 졸업 후, 그는 서아프리카로 가는 배에 의사로서 탑승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으나, 이후 대부분 작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71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작가 소개>
아서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Conan Doyle, 1859 - 1930)은 영국의 대중 소설가이다. 그가 창조해 낸 인물인 셜록 홈즈는 오늘날까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아일랜드 계인 부모를 둔 코난 도일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의과대학을 다니는 중,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살이 되기도 전 첫 소설을 잡지에 게재했다. 의대 졸업 후, 그는 서아프리카로 가는 배에 의사로서 탑승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으나, 이후 대부분 작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71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