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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불이 시내에 있다고 늪지 마녀가 말했다 (한글+영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전쟁이 끝난 뒤, 사는 것이 너무도 힘들고 암울해서 봄의 햇살조차 짜증스럽고, 새들의 지저귐조차 시끄럽고, 싱싱하게 차오르는 푸른 나뭇잎조차 화가 났던 혹독한 시절을 겪는 동안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동화 요정을 찾아 나선 동화작가는 마침내 늪지 마녀를 만나게 되고, 도깨비불이 어떻게 시내로 가게 됐는지, 그들이 인간에게 얼마나 위험한지 듣게 된다. 안데르센이 다시 동화를 쓰게 되기까지 전쟁이 몰고 온 슬픔과 절망, 피폐해진 정신, 혼란과 갈등, 고뇌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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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전자책 : 2021-11-15

파일 형식

ePub(7.06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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