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에 대한 감각
민병훈 지음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 12권. 민병훈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 작가는 세상은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 재인식되는 것이므로, 구성이 아닌 재구성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익숙한 세계의 작가이기를 거부”한 민병훈 작가는 이미 만들어진 보편적 세계가 아닌 만들어질 세계를 선보인다.
민병훈 작가의 소설은 무수한 이미지의 단위를 수많은 장면으로 만들고, 그 장면들로 서사를 환기한다. 습관이 작동하지 않는 민병훈 작가의 소설은 의식의 심연이 아닌 무의식이라는 원초적인 표면을 재현하고, 하나의 해석에 반대하는 저항의 형식을 띠며 끊임없이 혼돈을 부추기는 무의식의 리얼리티를 가중시킨다.
민병훈 작가의 소설은 무수한 이미지의 단위를 수많은 장면으로 만들고, 그 장면들로 서사를 환기한다. 습관이 작동하지 않는 민병훈 작가의 소설은 의식의 심연이 아닌 무의식이라는 원초적인 표면을 재현하고, 하나의 해석에 반대하는 저항의 형식을 띠며 끊임없이 혼돈을 부추기는 무의식의 리얼리티를 가중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