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복의 증거정신질환에서 회복한 심리상담사의 마음 회복 노트
장우석 지음상처 입은 치유자가 전하는 회복의 수기인
저는 과거 중증 정신질환의 경험자이자 현재는 회복자로서 지역사회정신건강 달리다쿰공동체 봉사를 20년간 하며 많은 회복자들을 만났습니다. 저 역시 과거 20대 때 중증 정신질환을 경험하며 약물 관리와 스트레스 관리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 적응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재발을 미리 알고 체크할 수 있다면 관리가 가능합니다. 현재의 불평과 불만, 자학, 그리고 과거의 원망과 미래에 불안과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길은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에 있었습니다. 자존심은 내려놓고 자존감을 가지고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다 보면 세상은 적이 아니라 따뜻한 곳임을 알게 됩니다.
이 책은 당사자와 가족과 치료진을 모두 아우르는 입장에서 회복하는 기간 동안 느끼고 배운 점들을 가감 없이 엮었습니다.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 정신건강 돌봄 인프라가 더 촘촘히 이뤄져서 아픔과 고통을 겪는 당사자와 가족의 눈물을 닦아주는 좋은 세상이 오길 희망합니다.
저는 과거 중증 정신질환의 경험자이자 현재는 회복자로서 지역사회정신건강 달리다쿰공동체 봉사를 20년간 하며 많은 회복자들을 만났습니다. 저 역시 과거 20대 때 중증 정신질환을 경험하며 약물 관리와 스트레스 관리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 적응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재발을 미리 알고 체크할 수 있다면 관리가 가능합니다. 현재의 불평과 불만, 자학, 그리고 과거의 원망과 미래에 불안과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길은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에 있었습니다. 자존심은 내려놓고 자존감을 가지고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다 보면 세상은 적이 아니라 따뜻한 곳임을 알게 됩니다.
이 책은 당사자와 가족과 치료진을 모두 아우르는 입장에서 회복하는 기간 동안 느끼고 배운 점들을 가감 없이 엮었습니다.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 정신건강 돌봄 인프라가 더 촘촘히 이뤄져서 아픔과 고통을 겪는 당사자와 가족의 눈물을 닦아주는 좋은 세상이 오길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