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날의 내 작은 흔적들
김지문 지음
저자는 일찍부터 두 가지 꿈을 가지고 있었음을 말했다. 막연하지만 아나운서가 되었으면 하는 황당한 꿈, 고향에서 평범한 공무원이 되어 가족 건사나 제대로 했으면 하는 소박한 꿈이었다. 꿈을 가지고 하고 싶은 일에 매달렸고 마침내 기적처럼 인연이 닿았다. 이어 찾아온 기회도 잡았다. 공무원을 목표로 한 소박한 꿈을 위해 쏟았던 준비와 노력이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던 황당한 꿈을 이루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공무원 아나운서가 되었으니 두 가지 꿈을 한꺼번에 이룬 일타쌍피였다.
공무원 아나운서가 되었으니 두 가지 꿈을 한꺼번에 이룬 일타쌍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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