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제 소총과 혁명 전쟁
Carl Henry20세기 초반, 남미의 한 나라에서 쿠데타를 계획하고 있는 장군이, 돈으로 산 용병들을 뉴욕에 집결시킨 후, 그들을 데리고 올 배를 보낸다. 그 배가 막 항구를 벗어날 무렵, 한 형제가 서로 몸싸움을 하다가, 그 배 안으로 떨어져 버리고, 그들은 용병의 부대에 편입된다. 용병대의 대장은, 어리숙하기만 한 그 형제에게 구식 소총을 쥐여 주고, 용병의 월급이라고 하면서, 망해가는 남미 나라의 지폐를 지급한다. 그러나 형제는 어마어마한 액수의 지폐에 놀라서, 충실한 용병이 되겠다고 맹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