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섹타겟돈곤충이 사라진 세계, 지구의 미래는 어디로 향할까
올리버 밀먼 지음, 황선영 옮김미국 <가디언>의 환경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전 세계 지구 환경의 위기를 피부로 겪어온 저자가 가장 위기감을 느끼고 접근한 건 바로 4억 년 역사를 자랑하는 ‘곤충’이었다. 저자는 전 세계 곤충학자들의 다양하고 방대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유례없이 가속화되고 있는 곤충의 멸종 현상을 추적하고, 곤충의 위기가 어떻게 인간의 삶을 하나씩 파괴하는지, 막을 방법은 없을지 들여다본다.
인류세의 시작과 함께 인간은 지구 환경에 많은 문제를 초래해왔다. 기후변화가 그렇고, 지금 곤충에게 닥쳐온 멸종 위기가 그렇다. 하지만 자신들이 자초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써온 것도 인류다. 세상을 다채롭고 풍요롭게 만드는 곤충을 지키기 위해, 이 책과 함께 그 해답을 찾아 나설 때다.
인류세의 시작과 함께 인간은 지구 환경에 많은 문제를 초래해왔다. 기후변화가 그렇고, 지금 곤충에게 닥쳐온 멸종 위기가 그렇다. 하지만 자신들이 자초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써온 것도 인류다. 세상을 다채롭고 풍요롭게 만드는 곤충을 지키기 위해, 이 책과 함께 그 해답을 찾아 나설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