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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족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커버
딩크족을 고민하는 당신에게출산 전 반드시 고민해야 할 것에 대한 질문 모음집
은소신
이 책은 결혼할 마음이 있으나 출산까지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이어서 한번이라도 검색 창에 딩크족 이라는 단어를 검색한 여성을 위한 책이다.

결혼까지의 과정은 그래도 건너 건너 들어 대략적인 윤곽은 잡히지만, 그 다음 단계로 흔히 들 말하는 출산에 대해서 내 자신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는 여성을 위해 쓰게 되었다.

어쩌면 그 여성은 과거의 나를 칭할 수도 있다.

누가 옆에서 뭐라고 하든지 어떠한 이유로 확고한 딩크족으로 굳혔다면 오히려 이 책이 필요 없을 수도 있다.

배우자와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 결혼을 선택했는데 출산은 어떻게 해야하지? 집 사느라 받은 대출금이 이만큼인데 둘 중 한 명이 일을 그만둔다면 당장 이자는 어떻게 하지? 어린이집을 갈 때까지 눈 딱 감고 3년만 일을 그만두고 그 다음에 복직 또는 재취업이 가능할까?

당장 현실의 문제가 내 머릿속을 동동 떠다님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우리에게 아이가 있으면 어떨까?’ 라는 양가 감정이 들어서 깊은 고민을 하는 당신에게 쓰는 글이다.

우리는 앞으로의 일을 예측할 때 당장 계산기를 두드릴 수 있는 경제적인 문제를 고민한다. 그러나 그 외에 당신이 고민해야 할 것이 더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이 책은 임신과 양육은 엄청나게 무서운 것이니 겁먹고 딩크족을 해라를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니다. 아이를 임신하고 양육하는 과정에서 당신이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무수한 상황 중 그래도 꼭 미리 체크해 야할 사항들을 알려준다. 내 정신과 신체가 온전할 때 완벽한 계획까지는 아니더라도 예측을 해놓는 것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로 우리 부부는 ‘남들 다 외벌이에 어찌어찌 애 둘 낳고 살더라. 어떻게든 되지 않겠어?’라고 별 생각 없이 출산을 계획했다. 그랬다가 벌어지는 대 참사에 몇 년 간 정신을 못차렸었다.

똑 부러진 사람들도 있겠지만 분명 나 같은 사람들도 있을것이기에. 그대를 위해서 그리고 과거의 나를 위해서 이 책을 집필했다.

출판사

유페이퍼

출간일

전자책 : 2023-12-18

파일 형식

ePub(10.32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