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정형의 삶김민철 파리 산문집
김민철 지음22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하고 있는 작가의 최애 도시 파리에 두 달간 머물면서 쓴 이야기다. 작가는 20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가장 먼저 비행기를 타고 로망의 종착지인 파리로 갔다. 그곳에서 지금까지 여행과는 다른 속도와 궤적으로 더 촘촘하게 일상을 보내다 돌아왔고, 자기 방식대로의 행복에 조금 더 가까워진 삶을 되찾았다.
특별한 바람과 빛, 소리가 있고 감촉이 있던 풍경, 그곳에만 존재했던 것들이 입체적이고 선명하게 작가의 렌즈를 통해 전달되어 여행의 설렘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또한 퇴사 후, ‘자연인’이 된 작가가 파리에서 만난 수많은 ‘무정형의 삶’에 대한 사색도 담았다. 자기 앞에 놓인 새로운 생의 시간에 대해 스스로 묻고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펼쳐진다.
특별한 바람과 빛, 소리가 있고 감촉이 있던 풍경, 그곳에만 존재했던 것들이 입체적이고 선명하게 작가의 렌즈를 통해 전달되어 여행의 설렘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또한 퇴사 후, ‘자연인’이 된 작가가 파리에서 만난 수많은 ‘무정형의 삶’에 대한 사색도 담았다. 자기 앞에 놓인 새로운 생의 시간에 대해 스스로 묻고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