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포용금융지속 가능 성장 전략
권태율 외 지음대한민국의 금융 불평등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분석하고, 자본주의와 금융 시스템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금융 불평등을 더 나은 방향으로 해소해 나갈 수 있는 방안으로 ‘포용금융’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대한민국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포용금융 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기반으로 하여 사단법인 서민금융연구원의 아홉 저자가 풀어내는 이 연구보고서는 포용금융의 개념과 필요성에서부터 한국의 포용금융 정책 현황까지 방대한 관련 연구를 기반으로 학술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특히 이 책이 말하는 포용금융은 단순히 은행과 대출에 관련된 시스템만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으며 전통적인 은행 시스템에서 소외된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에게 금융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는 마이크로파이낸스, ‘핀테크’로 이야기되는 모바일 및 디지털 금융 서비스, 금융교육을 통한 금융 정보 불평등 해소, 크라우드펀딩 등의 대안적 자본 유통 서비스, 대부업체의 사회적 운용 및 정부의 금융적 복지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책이 말하는 포용금융은 단순히 은행과 대출에 관련된 시스템만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으며 전통적인 은행 시스템에서 소외된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에게 금융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는 마이크로파이낸스, ‘핀테크’로 이야기되는 모바일 및 디지털 금융 서비스, 금융교육을 통한 금융 정보 불평등 해소, 크라우드펀딩 등의 대안적 자본 유통 서비스, 대부업체의 사회적 운용 및 정부의 금융적 복지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