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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쓰다, 우리를 읽다
마루의 작가들
10
노오란 유채꽃이 사방을 적셔주는 봄의 문턱에 서서 여기 새로운 한 ‘아가’가 세상의 창문을 열고 빼꼼히 내다봅니다. 호기심 어린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깜빡이면서….

‘삶을 쓰다, 우리를 읽다’

이 책은 지난해 하반기 동안 송파 글마루 도서관의 주관으로 강릉에 계신 김민섭 작가님을 모시고 12명의 글쓰기 동호인들이 각자 1,2편의 작품들을 출품하여 만든 손때 뭍은 결과물입니다.

24년 하반기 6개월동안 김민섭 작가님을 모시고 월 1회씩 on-line 첨삭회의를 운영하였으며 월 3-4명씩 발표회를 통해 글쓰기 지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동아리 자체 카페를 통해 회원들의 각자 쓴 글들을 올리고 서로 댓글을 주고받으며 공감과 경험들을 공유하였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지만 글쓰기의 열정만큼은 놀랍도록 뜨거웠고, 서로 격려하고 공감해주면서 우리들의 멋진 경험들을 녹여가는 과정이었습니다. 글을 쓰고 발표하면서 김민섭 작가님의 애정 어린 지도와 서로서로의 고민, 어려움을 함께 하며 조금씩 성장해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아이들을 키우는 바쁜 일상생활에서 짬을 내야 했고, 누구는 직장생활의 숨가뿐 틈바구니를 이용해야 했고, 누구는 교단에서 학생들 강의를 마치고 거친 호흡으로 황급히 함께 해야 했지만 모두 글쓰기의 목마름과 애정으로 우리 동아리의 예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세상속에 우리의 글들을 내놓기가 조금은 쑥스럽고 어색하지만 그래도 때묻지 않고 덧 칠 되지 않은 순수한 우리 내면 그대로의 모습이기에 우리는 당당히 이 책을 세상속에 소개합니다. 회원님의 댓글 중 하루 일상의 행복조건으로 하루 한시간정도의 산책 운동과, 한시간 정도의 책읽기와 한시간정도의 글쓰기만 할 수 있어도…. 이 평범한 일상의 균형도 쉽지 않음을 우리는 잘 알지요.

이제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지만 우린 다음을 또 준비합니다. 이 책을 읽어 주시는 독자님들과 함께 세상의 고운 빛깔을 빚어낼 수 있도록 열정을 다 하렵니다.

출판사

작가와

출간일

전자책 : 2025-03-20

파일 형식

ePub(20.64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