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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여름 커버
아무튼, 여름내가 그리워한 건 여름이 아니라 여름의 나였다
김신회 지음
9.4
대한민국 비공식 지정 여름 책 『아무튼, 여름』의 개정판.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나의 누수 일지』 『친애하는 나의 술』 등으로 많은 독자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는 김신회 작가가 기존의 글들을 다시 다듬고 초판 출간 이후 차곡차곡 쌓아놓은 새로운 여름 에피소드 다섯 편을 추가로 실었다. 초판과 마찬가지로 개정판의 표지 역시 아티스트 김참새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앞표지를 가득 채운 여자아이의 모습은 기세 당당한 이 계절의 모습과 꼭 닮았다.

책 속에는 휴가, 여행, 수영, 낮술, 머슬 셔츠, 전 애인 등 여름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로 그득하다. 여름이 왜 좋냐는 물음에 ‘그냥’이라고 얼버무리기 싫어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는 작가의 ‘애호하는 마음’이 낸 길을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 잊고 지낸 이 계절의 감각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출판사

제철소

출간일

종이책 : 2025-07-01전자책 : 2025-07-28

파일 형식

ePub(41.12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