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상과 인물로 본 철학적 인간학
박찬구 지음저자가 지난 10여 년간 대학 강단에서 ‘철학적 인간학’을 강의해 온 결과물이다. 인류의 위대한 스승들의 가르침을 몇 차례의 강의로 온전히 전달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기에, ‘철학적 인간학’의 취지를 살려 주로 인간의 실존적 자각, 삶과 죽음, 영혼의 문제를 이야기한다. 이때 저자는 특정한 입장에 서지 않고 각 사상이나 인물의 입장 자체 속으로 들어가 일관되게 그 입장에 서서 논의를 이어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