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샤일리Hotel Shylie
Pseudoym R (저자)'SBN 탐사보도'의 메인 앵커 김제이. 서른 살에 프로그램을 처음 맡기 시작하면서 누구보다 열정이 가득한 앵커로 성장해 있었다. 항상 다른 경쟁사 프로그램보다 먼저 위장취재를 하는가 하면, 파트너 없이 혼자서만 진행하려 들기도 했다. 탐사보도 제작진으로 함께 하고 있는 팀원들마저 제이에게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그러던 어느 날 영상 플랫폼에 떠도는 이상한 이야기를 마주하게 된다. 이름도 있고 정보도 나오지만 확인되지 않은 수상한 호텔. 그야말로 수상한 이야기였다. 믿느냐 마느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진실을 밝히는 것이 목표였던 그녀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