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른의 시간품위 있게 나이 드는 법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지음, 신형태 옮김사람들은 나이 듦을 두려워한다. 역할의 상실, 몸의 변화, 기쁨의 감소, 죽음에 대한 불안 때문이다. 고대 로마 철학자 키케로는 그 두려움이 노년 자체가 아니라 노년을 바라보는 방식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기원전 44년에 쓰인 『어른의 시간』은 84세 카토의 목소리를 빌려 노년에 대한 네 가지 편견을 하나씩 논박한다.
진정한 권위는 힘이 아니라 지혜에서 나오고, 감각적 쾌락 대신 사유와 대화의 기쁨이 깊어지며, 죽음은 자연의 이치라는 주장이다. 키케로는 노년을 미화하지도 외면하지도 않는다. 무엇을 더 하라고도, 내려놓으라고도 말하지 않는다. 다만 나이 들수록 삶의 방식과 기쁨의 결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여주며, 2천 년을 건너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묻는다.
진정한 권위는 힘이 아니라 지혜에서 나오고, 감각적 쾌락 대신 사유와 대화의 기쁨이 깊어지며, 죽음은 자연의 이치라는 주장이다. 키케로는 노년을 미화하지도 외면하지도 않는다. 무엇을 더 하라고도, 내려놓으라고도 말하지 않는다. 다만 나이 들수록 삶의 방식과 기쁨의 결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여주며, 2천 년을 건너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묻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