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물가의 아이들
전춘화 지음, 강소연 그림2000년 초반, 연변조선족자치구에 살던 홍희와 경매, 왕두 등이 집과 동네, 용정 우물가에서 크고 작은 사건을 겪으면서 한 뼘씩 성장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정겹게 그린 작품이다. 전춘화 작가의 첫 장편이자 청소년 소설이다.
완고한 민족 역사학자 할아버지와 부모의 갈등이 혼란스러운 홍희, 한국으로 일하러 간 엄마가 그리운 경매, 조선족 성지인 우물가에 만두를 팔러 오는 한족 아이 왕두는 서로의 세계를 조금씩 흔들면서 우정과 성장의 의미를 배워 간다.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부는 연변에서, 조선족의 정체성과 민족 정신을 강조하는 할아버지와 현실 적응이 우선이라는 부모, 고향을 떠나야만 하는 아이들에게 미안해하며 단단히 준비되어서 어디에든 잘 착륙할 수 있게 해 주고 싶은 봉호 선생님의 서로 다른 가치관은 때로 부딪치고 때로 타협하면서 아이들에게 닿아 따스한 손길이 되어 준다.
완고한 민족 역사학자 할아버지와 부모의 갈등이 혼란스러운 홍희, 한국으로 일하러 간 엄마가 그리운 경매, 조선족 성지인 우물가에 만두를 팔러 오는 한족 아이 왕두는 서로의 세계를 조금씩 흔들면서 우정과 성장의 의미를 배워 간다.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부는 연변에서, 조선족의 정체성과 민족 정신을 강조하는 할아버지와 현실 적응이 우선이라는 부모, 고향을 떠나야만 하는 아이들에게 미안해하며 단단히 준비되어서 어디에든 잘 착륙할 수 있게 해 주고 싶은 봉호 선생님의 서로 다른 가치관은 때로 부딪치고 때로 타협하면서 아이들에게 닿아 따스한 손길이 되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