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망현 : 의사와 기자 두 개의 눈으로 바라본 김철중의 메디컬 소시올로지의사와 기자 두 개의 눈으로 바라본 김철중의 메디컬 소시올로지
김철중 지음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환자를 가진 의사, 지면을 통해 매일 200만 명의 환자를 만나는, 의사기자 김철중이 살펴보는 대한민국 메디컬 소시올로지. 의사로 10년, 기자로 14년을 살아온 저자가 통렬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내는 질병 생산 사회의 의료와 건강, 그리고 우리 삶에 대한 이야기.
저자는 누구나 환자가 되는 우리의 삶에 건강과 의료가 어떻게 들어와 있는지 내시경으로 들여다보고, 무엇이 문제인지 현미경으로 살펴보고, 어디로 움직여야 하는지 망원경으로 내다보려 했다. 사람은 사회를 만들고, 사회는 질병을 키운다. 의학과 사회학을 섞어 모두가 알았으면 하는 메디컬 소시올로지(medical sociology)를 감히 이 책에 담으려 했다. ‘건강인’ 이건 ‘질병인’ 이건, 그 안에 개인의 희로애락과 생로병사가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누구나 환자가 되는 우리의 삶에 건강과 의료가 어떻게 들어와 있는지 내시경으로 들여다보고, 무엇이 문제인지 현미경으로 살펴보고, 어디로 움직여야 하는지 망원경으로 내다보려 했다. 사람은 사회를 만들고, 사회는 질병을 키운다. 의학과 사회학을 섞어 모두가 알았으면 하는 메디컬 소시올로지(medical sociology)를 감히 이 책에 담으려 했다. ‘건강인’ 이건 ‘질병인’ 이건, 그 안에 개인의 희로애락과 생로병사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