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코올
기욤 아폴리네르 지음, 황현산 옮김'열린책들 세계문학' 120번째 책. 프랑스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의 첫 시집이다. 아폴리네르는 브르타뉴 서사시군에서 비용까지 전통적인 심상과 상상력을 이어받으면서도 개별 작품들의 배치를 액자화하거나, 구두점을 쓰지 않음으로써 고전적 속박에서 벗어나고자 애썼다. 그 점에서 그의 시편은 전시대에서는 볼 수 없는 파격적인 시풍과 유려한 내재율을 자랑한다.
<알코올>에는 '미라보 다리', '사랑받지 못한 사내의 노래', '콜히쿰' 등 우리에게 친숙한 시들을 비롯하여 아폴리네르의 문학적 혁신과 실험정신을 보여 주는 시편이 수록되어 있다. 특별히 각 작품에 대한 상세한 주석과 해설을 덧붙여 생소한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모두 50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시 전체의 제작 연대를 부제로 명시하였다.
<알코올>에는 '미라보 다리', '사랑받지 못한 사내의 노래', '콜히쿰' 등 우리에게 친숙한 시들을 비롯하여 아폴리네르의 문학적 혁신과 실험정신을 보여 주는 시편이 수록되어 있다. 특별히 각 작품에 대한 상세한 주석과 해설을 덧붙여 생소한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모두 50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시 전체의 제작 연대를 부제로 명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