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Q정전
루쉰 지음, 김태성 옮김'열린책들 세계문학' 162권. 루쉰의 주옥 같은 15편의 작품을 수록하였다. 루쉰은 "몇 사람만이라도 깨어난다면, 쇠로 된 방을 부수고 나올 수 있다는 희망이 절대로 없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하는 희망으로 창작을 시작했다. 절박한 조국의 현실, 그리고 인민의 적막한 심정을 헤아려 그들에게 씩씩하든 슬프든, 가증스럽든 우습든, 그러나 이왕이면 장수의 외침을 선사하고 싶었던 것이다.
이 책에는 루쉰의 소설집 <외침>과 <방황>에서 뽑은 '광인 일기'와 '아Q정전'을 비롯하여 중국 현대 문학의 출발점이 되는 루쉰의 주요 중.단편소설 열다섯 편이 수록되어 있다. 주제와 서사, 수사 등이 가장 뛰어나고 진정으로 루쉰 정신을 대표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작품들이다.
이 책에는 루쉰의 소설집 <외침>과 <방황>에서 뽑은 '광인 일기'와 '아Q정전'을 비롯하여 중국 현대 문학의 출발점이 되는 루쉰의 주요 중.단편소설 열다섯 편이 수록되어 있다. 주제와 서사, 수사 등이 가장 뛰어나고 진정으로 루쉰 정신을 대표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작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