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커빌가의 개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조영학 옮김'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102번째 책, 아서 코넌 도일의 <바스커빌가의 개>. 음울하고 황량한 황무지, 이끼로 덮인 바위산, 탈옥수와 의문의 사내 그리고 소름 끼치는 '악마 개'의 진실까지, 그 모든 것을 밝혀내는 명탐정 셜록 홈스의 기막힌 추리가 펼쳐진다.
다트무어의 황무지에 있는 오래된 가문 바스커빌가에는 망나니였던 선조 위고 바스커빌을 물어 죽인 한 '악마 개'에 대한 오싹한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200여 년이 흐른 후, 그의 후손 찰스 바스커빌은 전설에 대한 공포로 번민하다가 급사하고 홈스와 왓슨은 사인을 조사하는 한편 가문의 마지막 혈족이자 유산 상속자인 헨리 바스커빌을 보호하기 시작한다.
때마침 근방의 교도소에서 탈옥한 흉악한 살인범이 다트무어로 숨어들고, 바스커빌가의 저택에서 헨리 경을 보호하고 있던 왓슨은 황량한 바위산 꼭대기에 달빛을 배경으로 우뚝 선 한 사내의 검은 실루엣을 목격하면서, 황무지를 둘러싼 수상한 사건은 점점 미궁에 빠지는데…
다트무어의 황무지에 있는 오래된 가문 바스커빌가에는 망나니였던 선조 위고 바스커빌을 물어 죽인 한 '악마 개'에 대한 오싹한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200여 년이 흐른 후, 그의 후손 찰스 바스커빌은 전설에 대한 공포로 번민하다가 급사하고 홈스와 왓슨은 사인을 조사하는 한편 가문의 마지막 혈족이자 유산 상속자인 헨리 바스커빌을 보호하기 시작한다.
때마침 근방의 교도소에서 탈옥한 흉악한 살인범이 다트무어로 숨어들고, 바스커빌가의 저택에서 헨리 경을 보호하고 있던 왓슨은 황량한 바위산 꼭대기에 달빛을 배경으로 우뚝 선 한 사내의 검은 실루엣을 목격하면서, 황무지를 둘러싼 수상한 사건은 점점 미궁에 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