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자의 서재 : 길에서도 쉬지 않는 책읽기길에서도 쉬지 않는 책읽기
이권우 지음열혈 독서가 이권우가 ‘여행’을 주제로 한 책 중에서 가장 음미해볼만한 책을 추려서 엮었다. 여기서 말하는 ‘여행’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여행’에서 한발 더 나아가, 그 여행 ‘길’ 위에서 배움을 얻어 진정한 나를 만나고, 또 내면 치유의 단서를 얻게 되는 그런 여행을 말한다.
유럽의 책 마을을 거닐며 자유와 평등, 다양성을 배우고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을 읽으며 혜초의 길을 따라가며 당시의 문화와 역사를 느낀다. 미국 애팔래치아 트래킹 여행기를 쓴 빌 브라이슨의 <나를 부르는 숲>을 따라가며 산길의 철학자가 되고, 김호동 교수의 <황하에서 천산까지>를 읽으며 광활한 실크로드를 함께 걷는다.
여행에 관한 책을 읽고 그 속에서 또 하나의 여행을 떠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일상에 지친 독자들에게 여행을 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여행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책 중간중간에 들어간 여행에 관한 아포리즘은 그동안 우리가 잊고 있었던 여행의 참 의미를 깨닫게 한다.
유럽의 책 마을을 거닐며 자유와 평등, 다양성을 배우고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을 읽으며 혜초의 길을 따라가며 당시의 문화와 역사를 느낀다. 미국 애팔래치아 트래킹 여행기를 쓴 빌 브라이슨의 <나를 부르는 숲>을 따라가며 산길의 철학자가 되고, 김호동 교수의 <황하에서 천산까지>를 읽으며 광활한 실크로드를 함께 걷는다.
여행에 관한 책을 읽고 그 속에서 또 하나의 여행을 떠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일상에 지친 독자들에게 여행을 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여행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책 중간중간에 들어간 여행에 관한 아포리즘은 그동안 우리가 잊고 있었던 여행의 참 의미를 깨닫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