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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과 전망 제 7호
새움출판사 편집부 지음
11명의 젊은 시인과 작가들의 신작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호 기획특집 '체험의 귀환과 꿈꿀 권리'는 우리 문단에서 젊은 세대에 속하는 한지혜, 김재영, 이명랑, 심윤경, 이일경 씨의 소설이 실렸으며, 김재석, 서상영, 황규관, 이찬, 손택수, 이안 씨의 개성적인 시작들도 함께 실려있다.

문학평론가 정문순은 소설가 공선옥의 작품세계 전반을 검토한 '징후를 찾아서, 텍스트를 넘어서'에 이어 '네오 파피루스'에서는 <마흔에 길을 나서다>라는 기행산문집을 출간한 소설가 공선옥 씨를 만난다. 작가와 평론가가 만나 공명하고 화해하는 풍경이 아름답다.

두 가지 이슈를 조명하고 있는 '비판과 포럼'에서는 귀화 한국인 박노자 씨의 글쓰기가 한국의 담론 지형에서 갖는 특이한 의미. 그리고 문학평론가 김승환은 '21세기 한국 민족문학과 세계체제'라는 평문을 통해, 한국의 '민족주의와 민족문학'의 보편성과 특수성에 대한 고민과 견해를 피력했다.

'선택과 배제'에는 문학평론가 홍기돈, 이명원, 문화연구가 이성민, 영화평론가 강성률의 성의있는 글을 통해 우리 문학과 문화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출판사

새움

출간일

전자책 : 2015-07-20

파일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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