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우스트 FAUST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파우스트》는 괴테가 평생에 걸쳐 집필한 희곡으로 총 2부로 되어 있으며, 전편(全篇) 1만 2111행에 달하는 대작이다. 이 작품은 천상과 지상의 교통, 참회와 구원, 신의 섭리와 은총에 대해 다루고 있다. 악마 메피스토펠레스는 노학자 파우스트를 유혹할 수 있다고 신과 내기를 한다. 파우스트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영혼을 넘기는 계약을 맺고 젊음을 얻는다. 관념적인 학문의 세계에서 벗어나 이성과 쾌락을 즐기며 세속적인 성공에 취한 파우스트의 영혼은 사망하는 순간에 메피스토텔레스에게 접수될 뻔 했으나, 신의 종인 천사들의 등장으로 구원받는다. 《파우스트》에서 괴테는 사람은 어떠한 미망(迷妄)의 길을 걷더라도 인간으로서의 노력을 계속한다면 결국 구원을 받는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