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 문장들굳은 마음을 말랑하게 하는 시인의 말들
김이경 지음문득문득 들려오는 시 한 구절에 마음이 설레지만 어떻게 시를 읽을지 모르는 이들에게 저자 김이경이 다른 방법을 보여 준다. 그 한 구절에 비친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이 책에는 저자가 시 전편에서 받은 인상보다 시의 어느 한 구절에서 받은 감정이 편안하게 적혀 있다. 그 글은 때로 내 마음을 달래 주기도 하고, 때로 고개를 갸웃하게 하기도 하고, 때로 울컥 눈물을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그 감정들을 불러일으킨 시를 모두 읽고 싶게 만든다.
어떻게 시를 읽을까, 혹은 시로 다가드는 마음이 어떤 것일까 궁금한 독자에게 저자는 (시의) "그 문장이 있어 삶은 잠시 빛난다. 반딧불 같은 그 빛이, 스포트라이트 한 번 받은 적 없는 어둑한 인생을 살 만하게 만든다"라고 고즈넉이 읊조린다. 저자는 자신이 시를 읽은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자신이 전한 시 한 줄이 독자들에게 "하나의 큰 세계로 이르는 길목이 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한다.
어떻게 시를 읽을까, 혹은 시로 다가드는 마음이 어떤 것일까 궁금한 독자에게 저자는 (시의) "그 문장이 있어 삶은 잠시 빛난다. 반딧불 같은 그 빛이, 스포트라이트 한 번 받은 적 없는 어둑한 인생을 살 만하게 만든다"라고 고즈넉이 읊조린다. 저자는 자신이 시를 읽은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자신이 전한 시 한 줄이 독자들에게 "하나의 큰 세계로 이르는 길목이 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