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들판의 꿈그들의 배움, 그들의 투쟁, 그들의 일상
홍은전 지음, 노들장애인야학'노들'(노들장애인야학)은 대학로에 있는 장애 성인들의 교육 공간으로, 차별과 억압이 아니라 협력과 연대, 인간 존엄성과 평등이 넘쳐나는 노란들판을 꿈꾼다. 배움에 답이 있고 투쟁만이 살 길임을 믿기에 적응보다 저항을 공부한다. "밑불이 되고 불씨가 되자"를 교훈(校訓)으로 삼고 장애인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책은 그들의 배움, 그들의 투쟁, 그들의 일상에 대한 정직한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