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화민국역사소설 민국통속연의 상 1회-5회 1
저자 채동번 번역 홍성민중화민국역사소설 민국통속연의 상 1회-5회 1
예시문
治世有是非, 濁世無是非。
치세유시비 탁세무시비
잘 다스려지는 시기에는 시비가 있고 혼탁한 세상에는 시비가 없다.
夫濁世亦曷嘗無是非哉?
부탁세역갈상무시비재
탁한 세상에도 또 어찌 일찍이 시비가 없겠는가?
弊在以非爲是, 以是爲非, 群言厖雜, 無所適從, 而是非遂顚倒而不復明。
폐재이비위시 이시위비 군언방잡 무소적종 이시비수전도이불부명
厖(클 방; ⼚-총9획; páng)雜:厖=亂‘방잡하다(뒤섞여 어수선하다)’의 어근
適從: 의지하여 따라감
폐단은 잘못이 옳음이 되고 옳음이 잘못이 되어 여러 말이 뒤섞여 어수선해 따라갈 바가 없고 시비는 곧 거꾸로 되어 다시 밝아지지 못한다.
昔孔子作《春秋》, 孟子距楊墨, 筆削謹嚴, 辯論詳核, 其足以維持世道者, 良非淺鮮, 故後世以聖賢稱之。
석공자작춘추 맹자거양묵 필삭근엄 변론상핵 기족이잡지세도자 양비천선 고후세이성현칭지
筆削:이미 써 놓은 글을 더 쓸 내용은 쓰고 필요 없는 부분은 지워 버림
尠(적을, 드물 선; ⼩-총13획; xiǎn)의 원문은 鮮이다.
详核 [xiánghé] ① 상세히 검토하다 ② ‘详加审核’의 준말
예전에 공자는 춘추를 짓고 맹자는 양주, 묵적에 거리를 두고 지워버리는데 근엄하고 변론이 상세하고 족히 세상의 도를 유지함이 진실로 얕고 드물지 않으므로 후세에 성인 현인으로 일컬었다.
至秦漢以降, 專制日甚, 文網繁密, 下有清議, 偶觸忌諱, 卽罹刑辟。
지진한이강 전제일심 문망번밀 하유청의 우촉기휘 즉리형벽
文网 [wénwǎng] ① 법률 ② 법규 ③ 규범
清议 [qīngyì] (명사들의) 정치에 대한 논의 또는 정치인에 대한 논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