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리냐가
마이크 레스닉 지음, 최용준 옮김SF 단편 작가 마이크 레스닉의 상상력으로 창조해 낸 유토피아에 관한 이야기. 휴고상을 비롯한 60여 개의 상을 받아, 과학 소설 역사상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작품이다. '키리냐가'는 아프리카의 키쿠유 부족이 자신의 전통 문화를 지키기 위해 지구 밖 소행성에 건설한 유토피아의 이름이다. 마사이 말로 Kiri는 산, Nyaga는 빛. 즉, 인류가 비롯된 신성한 기원지를 의미한다.
22세기 황폐한 지구 환경과 고갈된 인간미에 지친 아프리카 케냐 '키쿠유' 부족의 정신적 지도자 코리바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이끌고 지구 밖 소행성 '키리냐가'로 명명된 이상향을 건설한다. 그곳에서 원시와 자연 상태의 삶을 살아가는 '키쿠유' 부족에게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갈등과 사건들을 다룬 소설이다.
22세기 황폐한 지구 환경과 고갈된 인간미에 지친 아프리카 케냐 '키쿠유' 부족의 정신적 지도자 코리바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이끌고 지구 밖 소행성 '키리냐가'로 명명된 이상향을 건설한다. 그곳에서 원시와 자연 상태의 삶을 살아가는 '키쿠유' 부족에게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갈등과 사건들을 다룬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