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배야, 우리가 봄이다 - 자꾸자꾸 빛나는 2이상석과 아이들이 만들어 가는 따뜻한 봄날
이상석 글, 박재동 그림<도대체 학교가 뭐길래> 개정판. 저자가 2000년대 중반에 부산 경남공고에 있을 때 쓴 글들을 모은 것으로 경남공고 아이들과 살았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준다. 《사랑으로 매긴 성적표》에서 보여 주었던 아이들에 대한 깊은 사랑과 교육 현실에 대한 분노는 여전히 읽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대한민국 50대 평교사의 삶은 위태롭다. 아이들은 말이 잘 안 통한다고, 학부모는 늙고 고루하다며 좋아하지 않는다. 50대 교사의 경험은 학교에서 배척당하기 일쑤다. 50대 평교사의 명예퇴직이 많은 것도 이런 까닭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몸은 늙어가지만 여전히 가슴 뜨거운 우리 시대 50대 교사들의 열정과 애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대한민국 50대 평교사의 삶은 위태롭다. 아이들은 말이 잘 안 통한다고, 학부모는 늙고 고루하다며 좋아하지 않는다. 50대 교사의 경험은 학교에서 배척당하기 일쑤다. 50대 평교사의 명예퇴직이 많은 것도 이런 까닭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몸은 늙어가지만 여전히 가슴 뜨거운 우리 시대 50대 교사들의 열정과 애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