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는 혼자 울러갔다 - 자꾸자꾸 빛나는 3오색에서 공수전에서 상평에서 아이들을 만나다
탁동철 지음자꾸자꾸 빛나는 3권. 청년 탁동철이 1998년부터 2010년까지 오색에서, 공수전분교에서, 상평에서 아이들과 함께 산 이야기이다. 가슴 애리고 따뜻하고 깊다. 많은 독자들은 이렇게 묻는다. "탁샘은 처음부터 아이들하고 이렇게 잘 지냈어요?" "탁샘은 화날 때 없어요?" 책에는 그 질문에 대한 탁동철의 수줍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청년 탁동철은 실수를 하고 또 실수를 해도 딱 하나, 아이들 곁에서 아이들 마음을 놓치지 않는 그 자리로 끊임없이 돌아가려고 한다. 아이를 미워하는 일이 생겨 차가운 마음이 들 때면 “나는 네가 좋아. 그러니까 너도 나를 좋아해야 해” 하며 아이를 끌어안는다. 마음으로 다가가고, 그도 안 되면 몸으로 먼저 다가간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 때문에 순간순간 당황하고 조심스러운 교사나 부모, 살아가는 일에서 생명의 푸르름을 느끼고 싶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2012년에 나왔던 <달려라, 탁샘>을 정리하고 다듬어 새로 펴냈다.
청년 탁동철은 실수를 하고 또 실수를 해도 딱 하나, 아이들 곁에서 아이들 마음을 놓치지 않는 그 자리로 끊임없이 돌아가려고 한다. 아이를 미워하는 일이 생겨 차가운 마음이 들 때면 “나는 네가 좋아. 그러니까 너도 나를 좋아해야 해” 하며 아이를 끌어안는다. 마음으로 다가가고, 그도 안 되면 몸으로 먼저 다가간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 때문에 순간순간 당황하고 조심스러운 교사나 부모, 살아가는 일에서 생명의 푸르름을 느끼고 싶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2012년에 나왔던 <달려라, 탁샘>을 정리하고 다듬어 새로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