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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권의 십자군이야기 3권  : 예루살렘 왕국과 멜리장드 커버
김태권의 십자군이야기 3권 : 예루살렘 왕국과 멜리장드예루살렘 왕국과 멜리장드
김태권 글.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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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김태권 작가가 <십자군 이야기> 3권을 출간했다. 1권 출간 후 8년, 2권 출간 후 6년 만이다. 부시 전 미국대통령의 이라크전쟁을 비판하며 왜곡되지 않은 역사, 제대로 된 십자군전쟁을 보여주겠다고 시작한 이 만화는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십자군전쟁이 '인간의 탐욕과 광기의 산물'이라는 본질은 숨긴 채, 신의 이름으로 미개 문명을 일깨웠다는 서양 중심의 계몽론이 지배적이었는데, 작가는 특유의 위트와 반전으로 속 시원하게 뭉개며 십자군전쟁을 바라보는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했다. 책은 출간과 동시에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지식교양만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에 출간한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3권은 이슬람 지역에 탄생한 네 개의 십자군 국가들의 영토 확장에 대한 야욕과 무슬림의 반격을 담고 있다. 예루살렘 왕국의 보두앵 2세는 아사신의 지원과 템플러 기사단을 앞세워 이슬람 전략 요충지인 다마스쿠스 점령에 나선다.

이에 이슬람의 영웅 장기는 아이유브 형제와 손잡고 반격에 나선다. 장기는 샤이자르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마침내 십자군 국가 중 하나인 에뎃사 백작령을 정복한다. 이후 서유럽에서 2차 십자군 파병의 여론이 들끓으면서 전쟁의 열기는 최정점에 이른다. 3권의 부제는 '예루살렘 왕국과 멜리장드'다.

출판사

비아북

출간일

종이책 : 2011-07-08전자책 : 2018-08-06

파일 형식

PDF(21.75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