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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권의 십자군이야기 4권  : 무슬림의 역습과 인간 살라딘 커버
김태권의 십자군이야기 4권 : 무슬림의 역습과 인간 살라딘무슬림의 역습과 인간 살라딘
김태권 글.그림
9.2
신의 이름 뒤에 숨긴 인간의 추악한 권력과 욕망을 적나라하게 파헤친 책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4권 '무슬림의 역습과 인간 살라딘' 편. 부시 전 미국대통령의 이라크전쟁을 비판하며 왜곡되지 않은 역사, 제대로 된 십자군전쟁을 보여주겠다고 시작한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는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십자군전쟁이 '인간의 탐욕과 광기의 산물'이라는 본질은 숨긴 채, 신의 이름으로 미개 문명을 일깨웠다는 서양 중심의 계몽론이 지배적이었는데, 작가는 특유의 위트와 반전으로 속 시원하게 뭉개며 십자군전쟁을 바라보는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했다. 책은 출간과 동시에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지식교양만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4권에서는 살라딘의 파란만장한 삶이 공개된다. 1144년, 투르크인 장기는 에뎃사를 함락시키고, 지역 무슬림이 힘을 합쳐 십자군에 대항할 것을 주장한다. 하지만 다마스쿠스의 실력자 우누르가 반기를 들자 장기는 바알베크를 공격한다. 이에 돌아선 민심. 한때 장기에게로 기울었던 다마스쿠스는 이제 장기에게 등을 돌리고 심지어 예루살렘과 동맹까지 맺는다. 이에 장기는 바알베크를 아이유브에게 맡기고 퇴각한다.

한편 에뎃사가 함락하자 서유럽에서는 장기와 무슬림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고, 이에 유럽 최고의 지식인 성 베르나르두스, 독일 황제 콘라드 3세, 프랑스 왕 루이 7세와 왕비 엘레오노르가 뛰어든 2차 십자군이 결성된다. 그 와중에 장기는 환관에게 살해당하고, 아이유브와 그의 어린 아들 살라딘은 우누르에게 바알베크를 넘기고 포로 신세가 되어 다마스쿠스로 향한다.

출판사

비아북

출간일

종이책 : 2012-05-23전자책 : 2018-08-06

파일 형식

PDF(19.78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