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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우울 커버
가짜 우울우울 권하는 사회, 일상 의미화 전략
에릭 메이젤 지음, 강순이 옮김
8.2
미국의 유명 심리치료사이자 창의력 전문가인 에릭 메이젤은 『가짜 우울』을 통해 ‘우울증이라는 병은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우울증은 편의상 만들어낸 병에 지나지 않고, 그저 ‘극심한 슬픔’일 뿐이라는 것. 정신과의사들 또한 표면적으로는 몇 가지 질문을 하며 치료하는 듯 보이지만, 결국엔 화학적 약을 처방하는 데 그친다는 것이다.

심리학 박사인 저자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공인받은 심리치료사다. 그는 극심한 슬픔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만나 상담해온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우울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막연하게 우울증은 없으니 긍정적으로 살아가라고 말하는 건 결코 아니다. 실제 사례를 통해 ‘우울한’ 사람들이 내일부터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삶의 시련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심리치료사가 상담해주고 이끌어주는 『가짜 우울』을 읽는 것만으로 불행을 극복하고 삶을 헤쳐나갈 용기를 얻을 것이다.

출판사

마음산책

출간일

종이책 : 2012-12-10전자책 : 2013-01-23

파일 형식

ePub(30.66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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