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기
김유정 지음애기는 이 땅에 떨어지자 무턱대고 귀염만 받으려 는 그런 특권을 가집니다. 그리고 악을 지르며 을 수 있는 그런 재주도 타고납니다.
그는 가끔 명령을 내립니다. 웅아 ! 응아 ! 이렇게 소리를 지르고 눈물을 흘리며우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걸 귀아프다 아니할니다. 다만 그의 분부대로 시앵 할 따름입니다. 겸하여, 오, 우지마, 우리 아가야, 하 고 그를 얼싸안으며 뺨도 문대고 뽀뽀도 하고 할 수 있는 그런 큰 행복과 아울러 의무를 우리는 흠썬 즐 길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 이런 아가는 턱이 좀 다릅니다. 어머니가 시집 온 지 둬 달 만에 빠진 아가요, 이는 바로 개밥의 도 토립니다. 뉘라고 제법 다정스러운 시선 한 번 돌려 주는 이 없습니다. 아가는 고집이 된퉁 세입니다. 그 래도 제 권리를 마구 행사하고자 기를 까륵, 까륵, 씁니다. 골치를 찌푸리고 어른은 외면합니다.
올음도 한이 있읍니다. 얼마 후에는 근력이 지치고 목은 탁 잠깁니다. 밤틀만한 두 주먹을 턱밑에다 꼬부 려블이고 발로 연해 공중을 찹니다. 그제서는 찍젝, 하고 생쥐 덜에 친 소리가 들립니다. 할머니는 옆을 지날 적마다 이렇게 혀를 채입너다. 놘만 아니라 어머니가 못 보면 눈도 곧잘 흘깁니다. 할아버지는 사람이 좀 내숭합니다.
그는 가끔 명령을 내립니다. 웅아 ! 응아 ! 이렇게 소리를 지르고 눈물을 흘리며우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걸 귀아프다 아니할니다. 다만 그의 분부대로 시앵 할 따름입니다. 겸하여, 오, 우지마, 우리 아가야, 하 고 그를 얼싸안으며 뺨도 문대고 뽀뽀도 하고 할 수 있는 그런 큰 행복과 아울러 의무를 우리는 흠썬 즐 길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 이런 아가는 턱이 좀 다릅니다. 어머니가 시집 온 지 둬 달 만에 빠진 아가요, 이는 바로 개밥의 도 토립니다. 뉘라고 제법 다정스러운 시선 한 번 돌려 주는 이 없습니다. 아가는 고집이 된퉁 세입니다. 그 래도 제 권리를 마구 행사하고자 기를 까륵, 까륵, 씁니다. 골치를 찌푸리고 어른은 외면합니다.
올음도 한이 있읍니다. 얼마 후에는 근력이 지치고 목은 탁 잠깁니다. 밤틀만한 두 주먹을 턱밑에다 꼬부 려블이고 발로 연해 공중을 찹니다. 그제서는 찍젝, 하고 생쥐 덜에 친 소리가 들립니다. 할머니는 옆을 지날 적마다 이렇게 혀를 채입너다. 놘만 아니라 어머니가 못 보면 눈도 곧잘 흘깁니다. 할아버지는 사람이 좀 내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