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와 함께, 독일 동화 여행
정유선 지음소박하게 천천히, 메르헨 가도를 따라 가는 독일 소도시 여행. 독일 중부의 작은 도시 하나우에서 시작해 북부의 도시 브레멘까지 이어지는 600킬로미터의 '메르헨 가도'. 독일 전역의 아름다운 마을들을 그들만의 특징과 주제에 따라 묶고 연결해 이름을 붙인 일곱 개의 관광 가도 중 메르헨 가도는 그림Grimm 형제 동화의 길이다.
<백설공주> <라푼첼> <헨젤과 그레텔>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등, 그림 형제가 수집한 독일 민담들의 배경인 작은 마을들이 이어지는 길에 '동화' 또는 '민담'이라는 뜻의 메르헨märchen이 붙어 그 유명한 메르헨 가도가 되었다. 저자는 그 길에 펼쳐져 있는 열일곱 개의 마을을 동화를 읽듯 소박한 마음으로 천천히 여행하며, 잊고 있던 동심을 일깨운다.
<백설공주> <라푼첼> <헨젤과 그레텔>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등, 그림 형제가 수집한 독일 민담들의 배경인 작은 마을들이 이어지는 길에 '동화' 또는 '민담'이라는 뜻의 메르헨märchen이 붙어 그 유명한 메르헨 가도가 되었다. 저자는 그 길에 펼쳐져 있는 열일곱 개의 마을을 동화를 읽듯 소박한 마음으로 천천히 여행하며, 잊고 있던 동심을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