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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엮은 수호지 커버
한권으로 엮은 수호지
시내암 지음, 강병국 옮김
완역한 열권짜리 <수호지> 읽기가 부담되고, 시간에 쫓긴다면 '한권으로 엮은'이라는 부제가 달린 강병국의 <수호지>를 읽어보면 어떨까? 열권 120회본을 한권 40회본으로 압축하였다. 1978년 중국 인민문학출판사 <수호전>을 원본으로 평역 했으며, 중문학자 홍광훈 박사로부터 도움을 받았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저자는 여는 글을 통해 "수호지는 부패한 권력에 맞서고, 민중을 착취한 부자들을 정의의 이름으로 처단하는 거대한 서사"라며 "악을 징벌하는 호걸들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꿈꾸어 온 이상세계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인상적인 장면을 연상할 수 있도록 각 회마다 대표적인 그림을 넣었으며 인명과 지명 등은 한자로 표기, 이해를 돕고 한문공부도 겸할 수 있도록 했다.

출간일

종이책 : 2018-10-10전자책 :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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