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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 소년 산이 되다 : 이시형의 깊은 사색집 커버
여든 소년 산이 되다 : 이시형의 깊은 사색집
이시형 지음
9.2
정신과 의사 이시형의 문인화 수업 체험기. "이게 치유다! 문인화는 훌륭한 치유적 예술(Healing Art)이다." 이게 정신과 의사 이시형이 내린 결론이다. 문인화 수업 중엔 쉽게 변연계 공명이 일어나는 걸 경험하고 저자 스스로도 놀랐다. 잔잔한 감동이 일어난다. 그림도 글도 시원찮지만 문인화가 공감을 줄 수 있는 건 인류 공통의 변연계의 공명이 있기 때문이다.

비움, 소년, 채움, 산으로 나뉘어진 4개의 장에서 우리는 여든 생을 살면서 많은 것을 성취해낸 그에게도 삶은 결코 쉽지 않았으며, 그 역시 고독했고 마음을 다독이며 살아왔음을 느낄 수 있다. 그림과 짧은 글에서 어린 유년기의 이시형, 가슴 깊이 사랑을 간직한 남자 이시형, 나라와 국민의 정신 건강을 염려하는 이시형 등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책에는 스스로를 더욱 다듬어 수백 년 수천 년이 흘러도 변함없는 산처럼 일희일비하지 않고, 작은 일에 흔들리지 않는 굳고 깊은 마음을 키우고픈 소망이 그려져 있다. 잃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법, 무언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날아갈 수 있는 법이 문인화 안에 있으며, 이시형 박사는 직접 체험한 그 휴식처를 특히나 많이 아파하는 오늘의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싶어한다.

출판사

이지북

출간일

종이책 : 2014-04-30전자책 : 2019-12-24

파일 형식

ePub(72.97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