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에 대한 온전한 이해 4
크리스타 융니켈 & 러셀 맥코마크 지음, 구자현 옮김1987년 미국 과학사학회 파이저 상 수상작. 19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현대 이론 물리학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독일 사회의 맥락에서 새로운 접근법으로 살핀 책이다. 저자 크리스타 융니켈과 러셀 맥코마크는 사회적, 제도적, 지적 역사를 총괄하여, 여러 학자들의 작품을 연대순으로 서술한다.
기존 연구와는 차별되는 접근법을 사용해서, 과학 내적 흐름보다 제도적 흐름에 주목한다. 그를 통해, 물리학의 토대가 미약했던 독일에서 불과 한 세기만에 탁월한 성과들이 출현하게 되기까지, 학자들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알 수 있다. 또한 물리학 교과서에서 흔히 접하는 학자들의 개인적인 면모를 볼 수 있는 남다른 즐거움도 선사한다.
기존 연구와는 차별되는 접근법을 사용해서, 과학 내적 흐름보다 제도적 흐름에 주목한다. 그를 통해, 물리학의 토대가 미약했던 독일에서 불과 한 세기만에 탁월한 성과들이 출현하게 되기까지, 학자들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알 수 있다. 또한 물리학 교과서에서 흔히 접하는 학자들의 개인적인 면모를 볼 수 있는 남다른 즐거움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