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의 그림자를 그리다동시대인의 초상과 담론
최정호 지음
김수환 추기경부터 강수진 국립발레단 감독까지 평생 언론인이자 교육인으로 살아온 칼럼니스트가 글로 그린 사람의 초상을 담은 책. 오랜 세월 언론과 교육에 몸담았던 저자는 종교, 정치, 언론, 문화계의 다양한 사람을 만났고, 그 만남과 인상을 10여 년 전 《사람을 그리다》라는 책으로 담아냈다.
이 책은 《사람을 그리다》의 속편으로, 대부분은 《사람을 그리다》 이후 작고한 분들을 추념한 글이고 나머지는 축사로 이루어졌다. 김수환 추기경과 작가 사노 요코, 한독 포럼을 창립한 녹십자 회장 허영섭과 교향곡 5번 <Korea>를 작곡한 크쉬스토프 펜데레츠키까지, 저자의 따뜻한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그들의 이유 있는 명성에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무엇보다 사람의 재능과 용기, 남모를 노력을 발견하는 저자의 섬세한 안목과 긍정적인 시선에도 주목한다면 이 책은 독자들에게 더욱 뜻 깊은 의미를 선물할 것이다.
이 책은 《사람을 그리다》의 속편으로, 대부분은 《사람을 그리다》 이후 작고한 분들을 추념한 글이고 나머지는 축사로 이루어졌다. 김수환 추기경과 작가 사노 요코, 한독 포럼을 창립한 녹십자 회장 허영섭과 교향곡 5번 <Korea>를 작곡한 크쉬스토프 펜데레츠키까지, 저자의 따뜻한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그들의 이유 있는 명성에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무엇보다 사람의 재능과 용기, 남모를 노력을 발견하는 저자의 섬세한 안목과 긍정적인 시선에도 주목한다면 이 책은 독자들에게 더욱 뜻 깊은 의미를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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