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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와 인식 : 힌두 카스트와 의례의 양상
비나 다스 지음, 김경학 옮김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시리즈 712권. 힌두 집단의식의 완결된 산물로서 문헌을, 그중에서도 ‘다르마란야 푸라나’와 ‘그리히야 수트라’를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1977년 초판이 출판되자마자 인도 사회학 발전에 가장 영향력 있는 저서 중 하나로 평가받았으며, 인도 사회학과 인류학 분야에서 탁월한 저서에 주는 영예로운 ‘구례 학술상’(G. S. Ghurye Award)에 선정되었다.

이 책은 힌두 신화집인 ‘다르마란야 푸라나’에 실린 신화들을 전체적 맥락 속에서 고려할 뿐 아니라 브라만과 산야시 범주의 매개적 역할에도 관심을 둔다. 힌두 카스트(바르나)와 하위 카스트(자티)를 단순 위계적 질서로 파악한 대다수의 연구들과는 달리, 비나 다스는 힌두 카스트가 힌두교의 개념적 질서 안에서 범주들 간의 관계의 산물임을 강조한다.

가정에서 수행되는 의례를 중심으로 편찬된 ‘그리히야 수트라’를 분석하면서 비나 다스는 가정의례에서 방위와 공간을 인식하는 방식과 거기에 담긴 상징을 살핀다. 아울러 오른쪽과 왼쪽의 대조에 부여해온 기존의 성과 속, 정과 부정의 상징성이 힌두사회에서는 ‘삶과 연관된 성’과 ‘죽음과 연관된 성’으로 인식됨을 보여준다.

출간일

종이책 : 2013-10-25전자책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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