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죽어야 합니다행복한 죽음을 위하여
최형숙 지음죽음을 마주할 때 비로소 삶이 보인다. 우리는 사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정작 죽음을 맞이했을 때 아무런 준비도 없이 본인의 선택이 아닌, 주위 사람들(자손)의 선택으로 모든 것이 진행된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있었던 여러 사례들로 이루어져 있다. 죽음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온다. 죽음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올지 아무도 모른다. 그렇지만 우리가 죽는다는 건 무엇보다도 확실한 사실이다.
매일매일 밥을 먹고 잠을 자고 하루를 살아내듯이, 우리의 삶도 순간순간 죽음을 인식하고 이야기하고 공부를 한다면 더 나은 우리의 삶이 될 것이다. 인생 입학식인 탄생은 내 의지대로 할 수 없지만, 인생 졸업식인 죽음은 공부한 만큼 후회 없이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매일매일 밥을 먹고 잠을 자고 하루를 살아내듯이, 우리의 삶도 순간순간 죽음을 인식하고 이야기하고 공부를 한다면 더 나은 우리의 삶이 될 것이다. 인생 입학식인 탄생은 내 의지대로 할 수 없지만, 인생 졸업식인 죽음은 공부한 만큼 후회 없이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