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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신비하고 놀라운 이야기 여행 커버
세상에서 가장 신비하고 놀라운 이야기 여행
김남석 지음, 조성계 그림
세계의 아름답고 훌륭한 자연과 문명 속에 담겨있는 세상에서 아주아주 신비한 이야기, 세상에서 아주아주 놀라운 이야기, 세상에서 아주아주 유명한 이야기, 세상에서 아주아주 비극적인 이야기들.

고대의‘모든 나라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라고 전해지는 바빌로니아의 공중정원에는 아름다운 왕비를 너무 사랑했던 왕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가 전해진다. 또한 아직도 많은 고고학자와 탐험가들이 찾아다니는 황금의 나라 잉카 제국의 풀리지 않는 비밀, 터키의 아라랏 산에서 발견된 노아의 방주에 대한 이야기처럼 신비하고 놀라운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밖에도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할 수 없는 거인 석상, 하늘에서 내려다보아야 보이는 거대한 평원의 그림, 외계인의 흔적이라고 많은 학자들이 추측하는 아나톨리아 고원의 지하도시 등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물론 신비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정말로 인간이 저질렀을까 믿어지지 않는 일까지, 지금도 세계의 곳곳에서는 어린이 여러분들이 상상할 수조차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몸 속에서 타오르는 알 수 없는 불꽃, 진시황이 만든 우주에서도 보이는 만리장성과 전설 속에서 깨어난 진시황릉, 그리고 인간이 저지른 죄악의 현장 킬링필드와 아우슈비츠 수용소, 인류에게 내려진 최악의 재앙인 핵폭탄과 한 번의 사고로 인해 죽음의 땅으로 변해 버린 체르노빌의 불행한 이야기 등 비극적인 이야기들도 함께 들어있다.

이 책은 인류가 이룩한 위대한 문화유산 속에 담겨있는 신비하고 놀라운 이야기 혹은 심장이 떨리도록 비극적인 이야기들을 통해 인류가 겪은 불행과 재앙을 다시 되풀이하지 않도록 경고한다.

출간일

종이책 : 2000-08-05전자책 : 2017-05-25

파일 형식

PDF(30.93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