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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편안한 임종을 관찰하다
이명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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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기술의 발달과 수많은 임상 경험으로 노인들의 죽음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 시대다. 이는 누군가에게는 희망과 기대의 시간을 주었지만, 누군가에게는 정반대로 죽을 곳을 찾아 난민처럼 떠도는 세상을 안겨 주었다.

노인요양원은 죽음이 가까워지면 퇴소를 권유한다. 요양원은 ‘생활’을 위한 곳이며, 임종은 병원이나 집에서 맞이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도는 노인에게서 삶의 질과 죽음의 질을 논하는 것은 이율배반이다.

노인요양원에서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한다면, 그 마지막인 임종도 지원해야 하지 않을까? 노인요양원은 죽어야만 혹은 죽음에 가까워지면 떠나는 곳이 아니라, 잘 죽을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이런 의문을 풀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출간일

종이책 : 2021-12-16전자책 :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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