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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묘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김은모 옮김
7.5
<십각관의 살인> <시계관의 살인> <암흑관의 살인> <미로관의 살인> <수차관의 살인>에 이은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 여섯 번째 국내 번역 작품. 아야츠지 유키토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화제가 된 <어나더(Another)>의 작가이기도 하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관' 시리즈는 본격 미스터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들로 이루어졌다.

그 중 <흑묘관의 살인>(1992)은 <십각관의 살인> <수차관의 살인> <시계관의 살인> 등 일련의 '관' 시리즈 제1기 마지막에 해당하는 여섯 번째 작품이다. 이후 긴 터널을 지나 2004년도에 <암흑관의 살인>을, 2011년도에 <기면관의 살인>을 발표하며 제2기 '관' 시리즈의 개막을 선언하였다.

추리작가 시시야 가도미에게 기억을 잃은 한 노인의 의뢰가 들어왔다. 유일한 단서는 그가 직접 썼다고 추정되는 '수기'. 수기에는 '흑묘관'에서 그가 경험한 기괴한 사건의 전말이 적혀 있었다. 그 기괴한 사건이란 검은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분위기의 건물인 흑묘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시시야 가도미는 담당 편집자와 함께 이 사건을 조사하던 중 일련의 '관'을 설계한 불가사의한 건축가 나카무라 세이지가 연관되어 있음을 안다. 이제 무대는 도쿄에서 북단의 삿포로, 아칸으로…. 조사 끝에 밝혀진, 세상이 뒤흔들릴 만한 진실은 무엇일까?

출간일

종이책 : 2012-10-15전자책 : 2022-08-06

파일 형식

ePub(22.54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