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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구의 포구기행 커버
곽재구의 포구기행꿈꾸는 삶의 풍경이 열리는 곳
곽재구 글
9.8
따뜻한 삶의 희망을 전하는 곽재구 시인의 여행 산문집 <곽재구의 포구기행>이 2002년 첫 출간된 이후 1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사평역에서'의 시인 곽재구가 아름다운 문장으로 써 내려간 이 책은 초판에서 아쉬웠던 표현들을 부분적으로 수정하고 여행지에서 시인이 직접 찍은 수백 장의 슬라이드 사진들 중 59장을 엄선하여 담았다.

그중 30여 컷은 개정 작업에서 추가된 것으로, 그 외에도 초판의 몇몇 사진을 교체하고 새로 배치해 책의 만듦새를 다졌다. 전국 19개 지역의 포구에 머물며 60여 곳을 들른 시인의 여행기는 전국에 독서 열풍을 일으켰던 MBC TV 프로그램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의 추천 도서로 선정되어 인세와 판매수익금 일부가 어린이들을 위한 '기적의 도서관' 건립 기금으로 사용되었고, 이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한국의 명저 100선'에도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시인은 월간 「전원생활」에 '곽재구의 신新 포구기행'을 연재하며 여행을 계속하고 있는데, 그 결실이 올해 2018년 7월 <당신을 사랑할 수 있어 참 좋았다>로 출간되기도 했다.

출판사

해냄

출간일

종이책 : 2018-12-24전자책 : 2018-12-29

파일 형식

ePub(25.86 MB)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