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지난 세기의 표정으로
정진홍 외 지음남풍회의 산문집 '숙맥' 9집. 서울대학교 출신 노교수들로 이루어진 이 모임에서는 해마다 심오한 사색과 연륜에서 우러나온 글들을 모아 수필집을 발간하고 있다.
제각각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저자들은 글을 통해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기도 하고 스스로의 늙음을 직시하며 죽음에 대해서도 사색하지만, 그들의 글에서는 여전히 날카롭고 활발한 지성과 유쾌하고 솔직 담백한 정서가 살아 있다. 다시 말해 저자들은 "글을 쓰면서 '지난지난 세기의 표정으로 돌아가' 사라진 과거를 고즈넉이 지니면서 이미 닥친 미래의 끝을 숨 쉬며 낯선 현재를 그래도 따듯하게 품는다."
제각각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저자들은 글을 통해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기도 하고 스스로의 늙음을 직시하며 죽음에 대해서도 사색하지만, 그들의 글에서는 여전히 날카롭고 활발한 지성과 유쾌하고 솔직 담백한 정서가 살아 있다. 다시 말해 저자들은 "글을 쓰면서 '지난지난 세기의 표정으로 돌아가' 사라진 과거를 고즈넉이 지니면서 이미 닥친 미래의 끝을 숨 쉬며 낯선 현재를 그래도 따듯하게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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