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병의 시대, 조선 지식인의 삶과 공부
송수진 지음조선시대 유교지식인들이 팬데믹의 진공상태에서 ‘존귀’한 삶을 지켜냈던 것이 아니라, 절망과 두려움을 마주하는 가운데 자신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음을 주목하였다. 이들이 보여주는 삶에 대한 태도와 공부의 노력 등을 짚어보면서 한국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들을 풀어갈 대안을 모색할 수도 있을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각자도생’이 아닌, 타인에 대한 공감과 호혜를 전제로 하는 ‘공존’의 중요성을 자각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많은 이들이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팬데믹 이전으로 결코 돌아갈 수 없다는 점에서 ‘새로운 일상(New Normal)’이라는 점에 동의한다. 팬데믹은 언제든 반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Post-COVID 19), 뉴 노멀의 시대에서 어떻게 일상을 살아갈 것인지를 논의해야 할 시점이다.
더 중요한 것은 ‘각자도생’이 아닌, 타인에 대한 공감과 호혜를 전제로 하는 ‘공존’의 중요성을 자각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많은 이들이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팬데믹 이전으로 결코 돌아갈 수 없다는 점에서 ‘새로운 일상(New Normal)’이라는 점에 동의한다. 팬데믹은 언제든 반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Post-COVID 19), 뉴 노멀의 시대에서 어떻게 일상을 살아갈 것인지를 논의해야 할 시점이다.
주제 분류